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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신호탄 터지나, 정부 단체여행 허용(+트래블 버블)

 

우리나라도 이제 상호 간의 협약 체제를 통해서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방안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계속 추진을 해 왔고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말만 있었을 뿐 공식적으로 방안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첫 번째 나라는 싱가포르, 사이판, 괌이 될 예정입니다.

 

아직 백신 접종 속도에 비하면 시기상조라는 말도 있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로 위험한 느낌은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항공산업이 다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여행업계가 이전처럼 돌아갈 수 있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그러한 면에서는 반가운 소식임이 분명합니다.

 

해외여행 신호탄 터지나, 정부 단체여행 허용(+트래블 버블)

트래블 버블

 

트래블 버블이라는 단어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새로 탄생하게 된 신조어로 여행을 뜻하는 트래블과 안전막이라는 뜻으로 사용된 버블의 합성어입니다.

 

즉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여행이 허가된 안전구역이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작년부터 발트 3개국과 싱가포르와 대만, 뉴질랜드와 호주가 순차적으로 이를 허용해서 여행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코로나 청정지역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에서 시행을 시작했고, 전 세계의 백신 접종의 가속화로 다른 나라에서도 서서히 추진하고 있는 방안입니다.

 

 

해외여행 신호탄 터지나, 정부 단체여행 허용(+트래블 버블)

 

정부가 규정한 방안과 주의해야 할 점 

 

1. 우선 백신 접종 2차 완료하고 2주의 기간이 경과가 된 사람 한에서만 허용이 되고 있고 비행기 운항 편수도 일주일에 1회 내지는 2회 정도로 규제를 둘 예정입니다. 각국의 트래블 버블이 이용 가능한 공항이 지정이 될 예정이고 우리나라는 인천공항을 이용합니다. 여행객들은 유전자 증폭 음성 확인서와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이 의무적이고 귀국 후에는 코로나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해외여행 신호탄 터지나, 정부 단체여행 허용(+트래블 버블)

 

2. 단체여행객을 우선적으로 허용한 이용은 여행사를 통한 관리가 개인보다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포함한 모든 확인이 여행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되고, 방역관리도 여행사를 통해서 시행을 하기 때문에 방역에 관해서는 개인과 여행사 동시에 책임과 의무를 짊어지게 됩니다. 

 

3. 방역관리 전담사가 필수로 동반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가이드가 방역관리 전담사의 역할까지 할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방역관리 전담사를 새로 고용을 해야 하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해외여행 신호탄 터지나, 정부 단체여행 허용(+트래블 버블)

 

4. 아직 구체적인 단체여행의 인원의 제한은 발표가 되지는 않았지만 7월에 본격적으로 추진이 될 때 정확한 인원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상을 개인여행객들까지 넓힐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5. 단체 여행을 하는 목적으로만 허용된 트래블 버블이기 때문에 단체 여행 목적 이외에 개인 활동을 절대적으로 금지되고 있습니다. 

 

 

6. 상호 협약이 체결된 나라 별로 접종되고 있는 백신의 종류가 다른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백신들을 허용할지는 지속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해외여행 신호탄 터지나, 정부 단체여행 허용(+트래블 버블)

 

구체적으로 해외여행의 허용에 관한 방안이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 시행이 되면서 시행착오를 거치게 되겠고, 그러다 보면 새로운 방안들이 하나 둘씩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1년 반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 생활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마음가짐도 개인적으로는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아직 종결되려면 얼마 큼의 시간이 걸릴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느냐 확실한 것은 좋은 방향으로 계속 가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각자가 아직은 더 조심을 해야 할 때이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결될 것을 희망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내년 2022년에는 일상으로 복귀해서 다 같이 평범한 일상을 당연하지 않고 감사하게 살아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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