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시기 (연령별)

백신접종시기 (연령별)

 

정부는 올해 9월까지 전 국민 중 3600만 명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 6월을 기준으로 국민의 25% 정도가 1차 접종을 완료했고, 나머지 75%는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이니 만큼 방역에 해이해져서는 절대 안 되는 시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매스컴에서도 연일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그러한 뉴스 때문인지 몰라도 긴장이 많이 풀리면서 경각심을 잃게 될 시기가 바로 지금 시점인 것 같습니다. 11월까지는 집단 면역상태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는 정부의 계획이 있는데요. 그러면 연령별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공식적인 시기는 언제일까요?

 

 

백신접종시기 (연령별)

 

3분기 우선 접종대상

 

7월부터 본격적으로 3분기로 들어서는데요. 3분기에서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연령층은 50대로 예상이 됩니다. 50대는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고 요즘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부족으로 접종 예약이 취소가 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피해를 본 60대 이상 어르신분들도 접종대상에 포함이 될 예정입니다.50대가 맞은 백신은 무엇인지 아직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유아원, 유치원, 초중고교 교직원들도 7월부터 접종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이들에게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7월부터는 각각 다른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하는 교차접종을 처음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족 현상을 1차를 아스트라제네카로 맞은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2차는 화이자로 접종이 될 예정입니다.

 

3분기 우선 접종대상

 

그 이후에 8월 정도부터는 18세에서 49세까지 연령의 구분 없이 접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경제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30-40대에게 접종 순서가 너무 늦게 온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많은데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경제적으로 가장 손해를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우선 접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형평성에 많이 어긋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어떠한 기준으로 연령별 접종 순서를 정했는지는 자세한 기준은 아는 곳은 정부과 관련 부서들 뿐이 아닐까 합니다. 

 

3분기 우선 접종대상

잔여백신 현황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족 현상으로 17일부터 예약이 된 60세 이상 분들의 접종이 일시적으로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백신 접종을 기대하고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맥 빠지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잔여백신이 나오면 우선적으로 접종을 하게 해 준다고는 하는데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될지 지켜보아야 할 듯싶습니다. 빨리 백신 공급이 가속화가 되어서 우리 국민들이 이러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또한 원하는 백신을 맞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잔여백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