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전조증상과 예방을 위한 음식

주변에서 심장마비로 돌연사했다는 소식을 적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나이가 많은 고령층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증상을 예전보다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다룰 이야기는 바로 돌연사 1위로 꼽히고 있는 심장마비에 관한 내용입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의 증상은 대체로 쉽게 느낄 수 있는데요. 가슴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낀다든지 이것이 왼쪽 팔과 등으로 서서히 통증이 퍼진다면 이는 위험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니 바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위험한 질환은 빠르게 판단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구하고 증상에 따른 혹시 모를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즉, 빠른 판단과 대처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

 

대표적인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슴 통증: 이는 가장 많이 알려진 심장질환 징후로,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아프고 조이는 듯한 압박감과 심하면 찌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2. 팔 통증: 가슴 통증에서 팔 통증으로 이어지는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왼쪽 팔과 등으로 통증이 퍼진다면 크게 의심을 해보아야 할 문제인데요. 일반적으로 심장에 문제가 있다면 혈액순환과 혈압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팔, 등, 어깨 등 여러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소화불량: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은 흔히 위와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심장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의심해 보아야겠습니다. 이 증상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식은땀: 이유 없는 식은땀이 흐르는 것도 심장 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5. 극심한 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갑자기 기운이 빠지거나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이것도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심장마비 환자가 초기에 이 증상을 겪기 전 한 달 동안 극심한 피로감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이는 세포들이 산소를 공급받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 예방을 위한 음식 

 

견과류 & 콩

 

견과류 중 특히 호두는 심장 건강과 관련된 다중 불포화 지방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콩은 식이섬유와 마그네슘 엽산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고 이는 몸의 혈당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주며 심장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렌지

 

과일 중에서 특히 오렌지는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면서 동맥이 막히는 현상을 방지해줍니다. 특히나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서 하루에 적정량의 오렌지를 섭취해주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마늘 & 생강

 

마늘과 생강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또한 호르몬 작용을 해서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하나 또는 두 개 정도의 마늘을 섭취해주고 생강 절임 또는 생강차로 생강을 섭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연어

 

연어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심장과 동맥을 튼튼하게 유지해줍니다.

또한 혈관이 막히는 것에서부터 예방을 해주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연어를 식단에 포함시켜서 먹는다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커피 & 차

 

하루에 2잔 이상의 커피는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차 중에서도 녹차와 홍차 등은 심장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녹차와 홍자에는 산화 방지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동맥을 깨끗하게 유지시켜주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줍니다.